최근 고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배당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생각한 내용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history를 보기위해서 배당투자와 관련해서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글을 정리하면서 공부를 위해 약자는 최대한 풀어서 기록할 예정입니다.
아직 여러가지 ETF(Exchange Traded Fund)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으며, 그 중에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SCHD에 대해서 남겨 보려합니다.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란?
찰스 슈왑이라는 투자은행에서 출시한 ETF로, Dow Jones US Dividend 100를 추종하는 배당성장형 ETF입니다.
SCHD의 운용규모는 지금 한화기준 약 62.6조 정도이며, 운용수수료의 경우 연 0.06%로 다른 ETF들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배당일의 경우 분기배당으로 3월, 6월, 9월, 12월에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SCHD의 종목구성
SCHD에 편입되기 위한 조건은 하기와 같습니다.
1) 10년이상 배당금 지급(연속)
2) 채무 대비 현금비율, ROE, 배당수익률 및 성장률 고려
3) 리츠 제외
추가적으로 SCHD의 경우 현재 전체 종목은 104가지 종목이며, 개별 종목의 경우 보유를 4%이내로 하고 있으며, 섹터별로 25% 이내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의 상위입니다.
SCHD의 과거 차트
2012년부터의 SCHD의 차트를 가져왔습니다.
아래 보는 것처럼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간에 코로나로 인해서(2019~2020)에는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0년 넘는 차트로 보면 꽤나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SCHD 배당
SCHD의 배당의 경우 2022년 기준 3.48%였으며, 이것만 보면 현재 이율이나 다른 배당형 ETF에 비해서 배당에 대한 %가 높지는 않다. 다만 여기서 SCHD에 주목하여야 하는 이유는 "Annual Payout Growth"이다.
CAGR(Compound Annual Growth Rate :연평균 성장률)가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서 Annual Payout Growth 또한 지난 10년동안 거의 평균적으로 12%대의 성장을 보였다.
장기투자시 과거와 비슷한 패턴으로 흘러간다면(중간 중간 경제위기로 인한 급락이 올 수도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우상향으로 간다는 가정), 10년 이상의 투자를 한다면 자산과 배당금 모두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SCHD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에 SCHD의 2편이나 다른 ETF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